다도해국립공원, 팔영산 일원 탐방로 예약제 시행

구길용 기자 2023. 8. 29.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29일 자연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고흥 팔영산 일원에서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병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팔영산 일원 특별보호구역 보전과 자연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이 되도록 국립공원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1일~11월15일 하루 350명 입장
1인이 최대 10명까지 예약 가능
고흥 팔영산.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29일 자연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고흥 팔영산 일원에서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팔영산야영장~유영봉~적치봉~탑재~팔영산야영장으로 6㎞ 순환형이다.

이 구간은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는 곳이다.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탐방객들은 당일 간편예약시스템 QR코드 확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입장인원은 350명이며 1인이 최대 10명까지 예약가능하다.

정병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팔영산 일원 특별보호구역 보전과 자연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이 되도록 국립공원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