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KT와 ‘데이터센터 설립 및 AI DX 사업’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물류기업 국보(001140)는 자회사 국보디엑스가 KT(030200)와 차세대 데이터 센터 설립,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협업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안현모 국보디엑스 대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지금보다 보안이 더 강화되고 미래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첨단 시설로 갖출 계획"이라며 "향후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도 KT가 가지고 있는 AI DX 플랫폼과 ICT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종합물류기업 국보(001140)는 자회사 국보디엑스가 KT(030200)와 차세대 데이터 센터 설립,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협업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KT는 올해 중 2000억 파라미터(매개변수) 이상의 연산 능력을 학습한 초거대 AI 서비스 ‘믿음’(MIDEUM)의 국내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차세대 데이터센터가 필요한 시점으로, KT가 대화형 초거대 AI 서비스를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본격적인 데이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찬하 국보 대표는 “당사의 물류사업에도 DX를 도입해 스마트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 물류 지향을 위해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바탕으로 국보디엑스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현모 국보디엑스 대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지금보다 보안이 더 강화되고 미래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첨단 시설로 갖출 계획”이라며 “향후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도 KT가 가지고 있는 AI DX 플랫폼과 ICT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곳곳서 비명” 포항 어시장 1t 트럭 추락…운전자 “급발진” 주장
- 11호 태풍 '하이쿠이' 日 오키나와 향해 이동중…전국 비 계속
- “샤워기서 전기 느껴져” 듣고도 테이프만 ‘칭칭’…결국 투숙객 감전
- 한여름 폭설...갑자기 20도 뚝↓ 당황스러운 이탈리아 [영상]
- "20살 해맑던 외동딸" 목숨 앗아간 최원종..."심신미약 아니다"
- '회장님네' 김용건 "김영옥, '태권V'로 평창동 빌딩 사"
- 잼버리 후폭풍? 새만금공항 예산 500억 삭감…내년 착공 못한다
- 잼버리 기부 물품 어디 갔나 봤더니...“창고에 쌓여 있어”
- ‘하이브리드’ 급부상, 글로벌 車 판도 바뀌나..전기차 주춤
- 김해 야산서 10대 남매 숨진 채 발견…50대 父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