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연석 향해 "너 턱 깎았냐? 빗살무늬토기 같아"

채태병 기자 2023. 8. 29.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날렵해진 유연석의 턱선을 보고 시술한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29일 유연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핑계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영상에서 혼자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유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고 알리며 "근데 내가 포스터를 보고 (유연석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방송인 유재석이 날렵해진 유연석의 턱선을 보고 시술한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29일 유연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핑계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영상에서 혼자 모습을 드러냈다. MC 유재석이 차가 막혀 지각했기 때문. 결국 유연석은 혼자 오프닝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유재석과 조세호가 등장해 본격적인 근황 토크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유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고 알리며 "근데 내가 포스터를 보고 (유연석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유재석은 "포스터를 보니까 턱이 거의 빗살무늬토기처럼 나왔더라"며 "너 혹시 턱 깎았냐"고 물었다. 유연석은 당황하며 "아니다"라고 다급하게 외쳐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은 "(팬미팅 준비로)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 이렇게 된 것"이라며 "데뷔 20주년을 맞아 국내 팬미팅을 먼저 하고,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근데 팬미팅이 2번 연기됐다"며 "오는 9월에 하는 게 벌써 3번째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번에도 취소됐냐"고 물었다.

유연석은 "아직 9월이 안 됐는데 어떻게 벌써 취소될 수 있겠냐"며 어이없어했다. 조세호는 "오늘 재석이 형이 (늦어서) 급하게 오느라 그렇다"며 "토크가 조금 앞서나가는 경향이 있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