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지스타 참가…신작∙게임형 디지털치료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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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G-STAR(지스타) 2023 B2B관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재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여러 장르의 신작과 신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도 같이 소개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장르 게임과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 만큼,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해 자사의 명성이 다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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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드래곤플라이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G-STAR(지스타) 2023 B2B관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식적으로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참가했던 지난 2019년 지스타에서 VR(가상현실) e스포츠 대회와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부스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을 소개해 기업 간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IP(지식재산권)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업 투자 및 논의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게임형 DTx(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도 같이 선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그간 자사의 캐시카우인 ‘스페셜포스’ FPS(1인칭 슈팅) 장르 PC게임 위주의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젠 FPS의 일변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의 게임 개발을 시작하면서 게임과 IP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또 모바일 버전의 게임 개발을 계획 중이다.
드래곤플라이가 출시 예정인 게임은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C’ ▲서브컬처 방치형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 ▲서브컬쳐 RPG(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N’ 등이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재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여러 장르의 신작과 신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도 같이 소개할 것이다”라며 “다양한 장르 게임과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 만큼,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해 자사의 명성이 다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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