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식중독 원인균, 김치말이국수에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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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도로 처음 알려진 서울구치소 집단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이 김치말이국수에서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먹은 음식물을 검사한 결과, 김치말이국수에서 장독소성 대장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독소성 대장균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식중독 원인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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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도로 처음 알려진 서울구치소 집단 식중독 사고의 원인균이 김치말이국수에서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나흘간 100여 명…서울구치소 식중독 의심 증상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7293465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먹은 음식물을 검사한 결과, 김치말이국수에서 장독소성 대장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독소성 대장균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식중독 원인균입니다.
이 세균은 식중독 증상을 보인 수용자들의 몸에서도 검출됐습니다.
수용자들은 지난달 매주 목요일 점심마다 김치말이국수를 배식받았습니다.
연구원은 이 같은 검사 결과를 서울구치소와 의왕시보건소에 보고했습니다.
의왕시보건소는 김치말이국수가 식중독을 일으킨 식품이 맞는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을 보인 수용자들 가운데 김치말이국수를 섭취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들여다보고,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드러나는지 확인해 최종적인 역학조사 결과를 낼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서울구치소에서는 수용자 449명이 식중독 증상을 겪었습니다.
이 가운데 대다수는 김치말이국수가 배식된 지 하루가 지난 28일부터 증상이 시작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장독소성 대장균의 잠복기는 1~3일이고, 감염됐을 때 미열과 복통, 설사 등 증상이 5일 정도 지속됩니다.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되며 사망하는 사례는 드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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