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림, 김민정 한솥밥…마이네스트컴퍼니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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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유림이 김민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한편, 전유림과 전속 계약을 맺은 마이네스트컴퍼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IP 개발 및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김민정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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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유림이 김민정과 한솥밥을 먹는다.
29일 마이네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유림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마이네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전유림을 새 식구로 맞이한 마이네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 전유림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기본,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전유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전유림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유림은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연기 활동에 첫 발을 뗐다. 데뷔작에서부터 맑은 비주얼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이후 '라디오 로맨스',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영화 '어느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왔다.
특히 전유림은 지난 2020년 방송된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통해 육각형 배우로 주목받았다. 그는 극 중 두물머리를 벗어나는 게 평생소원인 정다운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전유림만의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작품 속 인물들과 만들어낸 각양각색의 케미스트리는 재미를 더했다. 그중에서도 임수향과의 호흡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줬다. 회가 거듭될수록 임수향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변모한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눈길을 끌기도.
이렇듯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의 색을 드러내는 배우로 성장 중인 전유림. 마이네스트컴퍼니의 손을 잡고 더욱 높이 비상할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전유림과 전속 계약을 맺은 마이네스트컴퍼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IP 개발 및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김민정이 소속되어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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