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에스벨류, ITU와 파트너십 맺고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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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기부 및 기여 협약(Voluntary Contribution Agreement)'을 체결, 금융보안 관련 규제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인적자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ITU-T(ITU 전기통신표준화부문) SG17(정보보호연구반) 하반기 국제회의에 앞서 전날 저녁 열린 이번 파트너십 체결 기념식에는 세이조 오노에 ITU TSB(통신표준화국) 총괄 디렉터, 전승주 에프엔에스벨류 의장(CEO),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SG17 의장인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타입 무스타파 에프엔에스벨류 말레이시아 CEO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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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기부 및 기여 협약(Voluntary Contribution Agreement)'을 체결, 금융보안 관련 규제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인적자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ITU-T(ITU 전기통신표준화부문) SG17(정보보호연구반) 하반기 국제회의에 앞서 전날 저녁 열린 이번 파트너십 체결 기념식에는 세이조 오노에 ITU TSB(통신표준화국) 총괄 디렉터, 전승주 에프엔에스벨류 의장(CEO),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SG17 의장인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 타입 무스타파 에프엔에스벨류 말레이시아 CEO 등이 참석했다.
에프엔에스벨류는 파트너십을 통해 ITU DFS(디지털금융서비스보안)랩과 함께 샌드박스 랩을 구축하고, 신흥개발국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자사 블록체인 기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블록체인보안인증)' 적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내용에는 △모바일 결제 및 DFS 애플리케이션에 BSA 적용을 위한 샌드박스·테스트베드 환경 구축 △신흥개발국 규제 당국이 BSA 솔루션 보안성과 개인정보보호 등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제공 △샌드박스와 테스트베드에 적용된 보안인증 기술을 실제 검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챌린지 이벤트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날 에프엔에스벨류는 BSA 샌드박스 포털사이트도 사전 공개했다.
전승주 에프엔에스벨류 대표는 "한국의 고도화된 핀테크 기술인 블록체인 검증기반 보안인증 솔루션 기업으로서 최고의 전문기구인 ITU의 파트너 자격으로 신흥개발국은 물론 ITU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는 비밀번호 사용으로 인한 보안사고를 근절함으로써 ITU와 함께 세계 디지털금융의 보안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세이조 오노에 ITU TSB 총괄 디렉터는 "지금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에 반영돼있으므로 우리는 강력한 기술적 기반 구축을 보장해야 한다"며 "이번 ITU와 에프엔에스벨류의 파트너십은 강력한 인증이 높은 활용성과 잠재력을 가진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요구되는 신뢰성을 고취한다는 공동의 비전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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