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4만명 내년부터 3년간 인천서 포상관광…사상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관광공사가 총 4만명의 '유커'(游客·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포상관광 유치는 단일 규모 최대 인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단일 규모로 4만명의 유커를 유치했다는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만 놓고 보면 2016년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여명이 현재까지 최대 규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총 4만명의 ‘유커’(游客·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단일 단체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유더그룹과 유더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포상관광 및 기업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협약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더그룹 임직원은 내년 1만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4만명이 인천을 방문한다. 이들은 비행기·카페리를 이용해 인천에 방문한 후 6박7일 일정을 소화한다.
유더그룹의 인천 일정은 오는 9월 중 실시할 임원진의 인천시찰 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위치한 유더그룹은 건강의료기기를 수출·수입하는 중견기업으로 약 7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0년 창립 이후 중국 전지역에 판매망을 구축, 급속 성장하고 있다.
뉴류솬 유더그룹 회장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고생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관광을 기획했고 우수한 교통·관광 인프라를 갖춘 인천을 최종 목적지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포상관광 유치는 단일 규모 최대 인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단일 규모로 4만명의 유커를 유치했다는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만 놓고 보면 2016년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6000여명이 현재까지 최대 규모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