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여름철 음주운전 1739건 적발…면허취소 11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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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6월15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여름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여 1739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9~10월에도 지역 축제장이나 관광지 등에서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음주운전을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며 "음주 의심 차량이 보이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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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경찰청은 6월15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여름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여 1739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면허취소는 1161건, 면허정지 506건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72건은 음주측정 거부로 입건됐다.
경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9~10월에도 지역 축제장이나 관광지 등에서 주·야간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음주 의심 112신고가 많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는 경남 전 경찰서에서 일제 단속과 주간 불시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추석맞이 귀성길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도 음주단속을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음주운전을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며 “음주 의심 차량이 보이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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