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나혼산’ 절대 못 나가 “상상하는 집 아냐”

장정윤 기자 2023. 8.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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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배우 유연석이 자신의 집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세호, 유연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유연석은 MC인 유재석보다 먼저 촬영장에 도착했다. 이를 본 제작진은 “유재석보다 일찍 온 사람은 이광수 다음으로 두 번째”라고 말했다.

30분가량 지각한 유재석과 조세호는 유연석에 “살이 더 빠졌냐. 팬 미팅 포스터 보니까 얼굴이 빗살무늬 토기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드라마에 수영장 신이 있어 다이어트 중”이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



토크를 이어가던 중 유재석의 “정리를 잘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유연석은 “진짜 못한다. 절대로 ‘나 혼자 산다’ 그런 프로그램 못 나간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집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깔끔할 것 같고 정리정돈 잘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캠핑을 포기한 이유도 그거(정리)”고 말했다.

한편, 유연석은 9월 2일 팬 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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