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만에 안타… 10경기 연속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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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만에 안타를 남기며 1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김하성은 지난 2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고,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이어온 출루 행진을 10경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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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만에 안타를 남기며 1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74를 유지했고,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를 4-1로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챙겼다. 세인트루이스의 우완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시속 136㎞ 초구 직구를 타격해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은 지난 2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고,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이어온 출루 행진을 10경기로 늘렸다.
김하성은 이로써 웨인라이트에 강한 면모를 유지했다. 김하성은 전날까지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6타수 2안타 2홈런을 작성했다. 하지만 멀티 히트는 올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3회 무사 1루에서 기습번트를 댔으나 1루에서 아웃됐다. 이 타구는 희생번트로 기록됐다. 김하성은 5회 중견수 뜬공, 6회 2사 만루에서 3루수 땅볼,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5회 말 수비 때 메이신 윈의 강습 타구를 놓쳐 올 시즌 7호 실책을 남겼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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