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와 삼성이 지원"…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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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유망 팹리스를 선발해 지원하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29일 중소기업중앙회 DMC 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특히 우수 팹리스 기업 육성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기부는 유망 팹리스 육성과 상생협력을 통한 팹리스-파운드리 간 균형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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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PW 공정 우선 제공…중기부, 비용 지원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유망 팹리스를 선발해 지원하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29일 중소기업중앙회 DMC 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팹리스 챌린지'는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팹리스와 파운드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된 행사다.
올해는 지난 7월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서류·발표 평가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5개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관악아날로그, 다모아텍, 보스반도체, 알파솔루션즈, 원세미콘 5개사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MPW(멀티프로젝트웨이퍼) 제작 공정 우선 이용과 공정 기술 등을 지원하게 되며,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의 개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특히 우수 팹리스 기업 육성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기부는 유망 팹리스 육성과 상생협력을 통한 팹리스-파운드리 간 균형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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