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아텍 등 5개업체, 중기부·삼성전자 유망 팹리스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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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아날로그와 다모아텍 등 5개 업체가 정부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유망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기업)스타트업에 선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악아날로그, 다모아텍, 보스반도체, 알파솔루션즈, 원세미콘(가나다 순) 등 5개 업체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지원할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체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달 3일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서류·발표 평가 등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5개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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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관악아날로그와 다모아텍 등 5개 업체가 정부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유망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 기업)스타트업에 선발됐다.
중기부와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강화와 팹리스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팹리스 챌린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달 3일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서류·발표 평가 등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5개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 파운드리 시제품(MPW) 제작 공정 우선 이용 기회와 공정 기술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의 개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기웅 차관은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특히 우수 팹리스 기업 육성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유망 팹리스 육성과 상생협력을 통한 팹리스-파운드리 간 균형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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