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안전 안심 도시’ 조성 총력… CCTV 확대하고 전담 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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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구민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 범죄가 장소에 상관없이 연속해서 발생해 구민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안전 안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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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전 순찰대 운영 공원 등에선 드론 순찰도
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구민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28일 구청장 주재로 도봉경찰서,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무차별 범죄 대응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 등 치안 취약 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지능형 CCTV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공원 안전 순찰대를 운영하고, 드론 순찰을 활용해 공원·등산로에서의 안전을 강화한다.
구는 경찰과 민간 기관 등과의 합동 순찰 체계를 마련하고 골목길, 산책로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대규모 유통센터 등 이용객이 많은 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주민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진행하고 호신용품도 빌려 줄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생활안전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 범죄가 장소에 상관없이 연속해서 발생해 구민 불안감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안전 안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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