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닻 올린다

엄재천 기자 2023. 8.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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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 공예가 그릴 새로운 사물의 지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마침내 45일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개장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5시 30분,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을 진행한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31일 개막식에 이어 9월 1일 오전 10시 개장식과 함께 문화제조창을 주 무대로 45일간의 본격 여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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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서 축하공연
31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닻 올린다_참고사진(문화제조창 야외광장 행사 사진-2023 문화도시 피크닉콘서트)

[청주]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 공예가 그릴 새로운 사물의 지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마침내 45일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비엔날레)는 개장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5시 30분,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을 진행한다.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45일간 펼쳐질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초대 손님과 시민까지 7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총 상금 1억 4300만 원,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작품공모와 기획분야인 공예도시랩, 2개 분야 국내외 수상자 가운데 대상 등 16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나누게 되며, 이들의 작품은 45일 동안 전시장에서 만나게 된다.

청주시립예술단의 국악과 춤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무대, 청주 출신의 팝페라 가수 최진호와 엘로디 등 축하 공연은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 축제의 13번째 출발을 더욱 성대하게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강재영 예술감독이 이끄는 VIP 전시 프리뷰가 이어지며 초대 손님과 국내외에서 참석한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국가 주빈국 스페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청주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갖는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31일 개막식에 이어 9월 1일 오전 10시 개장식과 함께 문화제조창을 주 무대로 45일간의 본격 여정에 오른다. 이번 주제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이며 세계 57개국 251작가·팀의 작품 3000여 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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