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박요한 교수, 말레이시아 신장학술대회 '젊은연구자상'

김도현 기자 2023. 8.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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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신장내과 박요한 교수가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제37차 말레이시아 국제 신장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교수는 "국제적인 학회에서 연구성과에 대해 큰 상으로 격려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심박동 변이도 검사가 투석 중 저혈압 예측 및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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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신장내과 박요한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신장내과 박요한 교수가 최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제37차 말레이시아 국제 신장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만 40세 이하 의과학자들 연구 중 그 독창성과 신장학 분야의 영향력을 평가해 수여하며 박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 교수는 ‘투석 중 저혈압 환자 예측에 있어 심박동 변이도 검사의 효용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양의대를 졸업한 박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수련의, 건양대병원 내과 전공의,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전임의를 거쳐 현재 건양대병원 신장내과에서 여러 신장 질환 및 투석 환자를 진료 중이다.

박 교수는 “국제적인 학회에서 연구성과에 대해 큰 상으로 격려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심박동 변이도 검사가 투석 중 저혈압 예측 및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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