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금연결심 공감·동행 캠프 개최…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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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1기당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금연 결심 공감·동행 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흡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연 동기 부여 및 또래 간의 금연 실천 공감과 연대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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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1기당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금연 결심 공감·동행 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흡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연 동기 부여 및 또래 간의 금연 실천 공감과 연대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1기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3박 4일간 무주 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2기는 10월 17~20일, 3기는 11월 14~17일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금연 동기유발 체험형 교육 ▲심리극 및 집단상담, 개별 상담 ▲흡연 욕구 및 금단 증상 대처 운동 요법 ▲금연 결심 발표 및 소통 등 금연 실천 공감 활동 등이 있다.
캠프 기간 금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학생은 우수 학생으로 선정·시상하며, 캠프 종료 후에도 개별 상담과 추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금연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의지를 높이고, 또래 중심의 신체활동과 금연 실천 방법 학습을 통해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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