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TKO승 “40대여 기죽지 말자”

김선영 2023. 8.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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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65 글로벌 라이트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에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이 한상권을 1라운드 4분 5초 만에 펀치를 적중시키며 TKO 승을 거뒀다.

신동국은 초반에 한상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상권의 거리를 깨면서 펀치를 적중시키며 TKO시켰다.

40대 파이터로 적지 않은 나이에 20대 파이터들과 대결해 온 신동국은 2연승을 달성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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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로드FC 제공]

지난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65 글로벌 라이트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에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이 한상권을 1라운드 4분 5초 만에 펀치를 적중시키며 TKO 승을 거뒀다.

신동국은 초반에 한상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상권의 거리를 깨면서 펀치를 적중시키며 TKO시켰다.

신동국은 “중요한 시합이었는데 진짜 큰 위기들을 잘 극복하고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40대 파이터로 적지 않은 나이에 20대 파이터들과 대결해 온 신동국은 2연승을 달성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신동국은 “우리 40대 중년들이여 기죽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길 바란다. 당신들이 이 시대의 주인공이다”며 40대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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