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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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각 부서에서 모두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장려 3명 등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소 장려상을 확보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적극행정을 추진해온 부산시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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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각 부서에서 모두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장려 3명 등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학교를 깨우는 체육 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의 박치욱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 장학사가 선발됐다.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소 장려상을 확보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적극행정을 추진해온 부산시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최우수상을 제외한 주요 우수사례는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2명(재정과 이종훈, 학교안전총괄과 김주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1명(교육정책과 이소영) 등 3명이다.
'학생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은 학교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라도 학생 안전을 지키려는 부산시교육청의 의지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력이 눈에 띈다. 지자체와 지역기업 등과 협업 릴레이도 대표 사례다.
한 명의 아이도 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에게 희망사다리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도 칸막이를 넘어서는 적극행정 사례다.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부산소년원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해 보호소년의 학적 회복을 돕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과서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들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인사상의 혜택 등 유무형의 포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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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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