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단골 출연한 박재정 인기 급부상...제 반주와 더 시즌즈 덕"

정승민 기자 2023. 8.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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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이어 '악뮤의 오날오밤'까지 밴드마스터로 임하는 정동환이 과거 인상 깊었던 게스트로 단골 출연자 박재정을 꼽았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악뮤의 오날오밤'은 '박재범의 드라이브'와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이어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으로 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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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제작발표회
박석형 PD, 이창수 PD, 악뮤, 정동환 참석
9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정동환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이어 '악뮤의 오날오밤'까지 밴드마스터로 임하는 정동환이 과거 인상 깊었던 게스트로 단골 출연자 박재정을 꼽았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아트홀에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석형 PD, 이창수 PD, 악뮤(이찬혁, 이수현), 정동환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 통틀어 기억에 남는 게스트가 있냐는 물음에 정동환은 박재정을 꼽았다. 정동환은 "세 번 출연한 걸로 아는데, 처음에는 신곡 헤어지자 말해요가 나온다고 짧게 들려드리고 갔다. 이후 발매되고 어느 정도 알려지고 있을 때 또 나와서 노래를 불렀더니 슈퍼스타가 되어 있더라"라며 "성장하는 모습이 멋지고 놀라워서 짧은 시간 동안 슈퍼스타가 돼 돌아온 게 놀라웠다. 제 반주가 없었으면 없었을 일이고, 더 시즌즈가 박재정의 성장에 한몫 하지 않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30년간 지속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 뮤직 토크쇼다.

'악뮤의 오날오밤'은 '박재범의 드라이브'와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이어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으로 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오는 9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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