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주민거점시설 '송현희망센터'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달서구는 침체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인 송현희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든·들 행복마을 빌리지 조성'의 하나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연면적 1093.93㎡ 규모의 건물이다.
달서구는 준공 후 북카페, 빨래방, 공유주방 등 공간 조성을 위해 총 54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을 개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침체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인 송현희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든·들 행복마을 빌리지 조성'의 하나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연면적 1093.93㎡ 규모의 건물이다.
달서구는 준공 후 북카페, 빨래방, 공유주방 등 공간 조성을 위해 총 54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을 개소했다.
1층에는 책과 차를 통해 교감하는 북카페와 대형 세탁기 및 건조기를 설치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큰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코인빨래방을 조성했다.
2층에는 요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소규모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으로 구성됐다.
3층은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서주거복지센터를, 4층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생활예술 프로그램실로 꾸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송현희망센터가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