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아제' 명품시계값 내달 또 오른다…인기모델 '폴로' 2000만원대

주동일 기자 2023. 8. 29.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3대 명품 시계 그룹 중 하나인 리치몬트(Richemont) 그룹의 산하 브랜드 피아제(Piaget)가 시계 가격을 9월부터 인상한다.

피아제는 올해 5월에도 시계 가격을 약 10% 올린 바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피아제는 9월부로 시계 가격을 4~5% 인상한다.

피아제는 올해 5월에도 시계 가격을 약 10% 인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치몬트 산하 브랜드 피아제(Piaget), 올해 5월 이어 9월 4~5% 인상
피아제 폴로 데이트. (사진=피아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세계 3대 명품 시계 그룹 중 하나인 리치몬트(Richemont) 그룹의 산하 브랜드 피아제(Piaget)가 시계 가격을 9월부터 인상한다. 피아제는 올해 5월에도 시계 가격을 약 10% 올린 바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피아제는 9월부로 시계 가격을 4~5% 인상한다. 인기 모델인 '폴로'의 블루 다이얼 스틸 모델 가격은 기존 1990만원에서 약 100만원 올라 2000만원을 웃돈다.

피아제는 올해 5월에도 시계 가격을 약 10% 인상했다. 당시 폴로 블루 다이얼 스틸 모델 가격은 1750만원에서 1990만원으로 13.7% 뛰었다.

피아제는 1874년 시계 생산으로 유명한 스위스 쥐라 산맥의 라 코토페라는 마을에서 창립자 조르주 에드와르 피아제가 시계 공방을 설립하면서 세워진 브랜드다.

올해 상반기 시계 업계는 대대적으로 시계 가격을 올린 바 있다. 롤렉스(Rolex)는 새해부터 시계 가격을 2~6% 인상했다. 산하 브랜드 튜더(Tudor) 역시 약 8% 올랐다.

리치몬트 그룹 역시 세계 3대 시계 중 하나로 불리는 바쉐론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에 더해 까르띠에(Cartier)와 파네라이(Panerai)의 가격을 상반기에 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