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떠난 케인, 벌써 새 '절친' 얻었다... 뮌헨 부주장과 환상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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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30)이 새로운 친구를 얻었다.
스포츠전문 스포츠브리프는 29일(한국시간) "케인이 뮌헨에서 토마스 뮐러라는 새로운 베스트 프렌드를 얻었다"며 "케인이 독일에 도착한 이후 두 사람은 특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뮌헨이 오피셜을 내지도 않았는데 뮐러가 먼저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이 엄청난 이적을 이뤄냈다. 케인을 환영한다"고 적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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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전문 스포츠브리프는 29일(한국시간) "케인이 뮌헨에서 토마스 뮐러라는 새로운 베스트 프렌드를 얻었다"며 "케인이 독일에 도착한 이후 두 사람은 특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 여름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 '분데스 최강'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독일에서도 골폭풍을 몰아치는 중이다. 리그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지난 19일 베르더 브레멘과 리그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려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28일 리그 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경기에서는 두 번이나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도 3-1로 이겼다.
새로운 팀 적응도 순조롭게 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팀 부주장이자 '유머남' 뮐러가 많이 도와주는 모양새다.
벌써 특별한 에피소드도 만들었다. 이는 케인 이적 발표가 나기도 전에 일어났다. 뮌헨이 오피셜을 내지도 않았는데 뮐러가 먼저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이 엄청난 이적을 이뤄냈다. 케인을 환영한다"고 적은 것.
뮐러는 평소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에는 공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피하기 위해 휴대폰이 아닌 여권으로 전화를 받는 모션을 취해 화제가 됐다. SNS에도 자신이 직접 출연한 유머러스한 영상을 여러 개 업로드했다. 이번에도 깜짝 사고를 쳤다.
또 케인과 뮐러는 골프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벌써 뮐러가 케인에게 함께 골프를 치자고 제안했다. 케인은 리그 개막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뮐러는 팀의 최고 리더"라고 고마워했다.
매체는 "케인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그랬던 것처럼 뮐러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국적의 공격수 뮐러는 34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히 팀 핵심 멤버로 뛰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7골 8도움으로 활약했다. 허리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올 시즌에는 '슈퍼조커' 임무를 맡고 있다. 개막전 브레멘 경기에 교체출전해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뮌헨은 내달 3일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변함없이 케인과 뮐러의 역할이 중요할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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