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달 22일까지 전국 공항시설 취약 분야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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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달 22일까지 공항 시설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중국 단체관광 허용, 추석 연휴 등과 맞물려 하반기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고, 다중이용시설 사고 유형도 다양해지는 상황을 반영해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중점 점검 분야는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된 부속물(마감재, 설치미술품 등), 이용이 잦은 설비(무빙워크, 자동문 등), 소규모 취약 시설(가시설, 부대 건물 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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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달 22일까지 공항 시설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중국 단체관광 허용, 추석 연휴 등과 맞물려 하반기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고, 다중이용시설 사고 유형도 다양해지는 상황을 반영해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점검 대상은 전국 15개 공항에 있는 4182개 시설물이며, 기존 점검으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사각지대 위해요소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 분야는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된 부속물(마감재, 설치미술품 등), 이용이 잦은 설비(무빙워크, 자동문 등), 소규모 취약 시설(가시설, 부대 건물 등) 등이다.
지방항공청·공항공사를 비롯해 일반인(대학생), 민간 전문가도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일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국격에 걸맞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항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해 누구나 대한민국 공항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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