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품은 의림지 보러 가자’ 제천문화재야행 9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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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의림지와 국가등록 문화재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제천 문화재야행'을 연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제천 문화재야행은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를 주제로, 역사해설‧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와 연계해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의림지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유롭게 의림지를 찾아 그림을 그린 뒤 31일까지 제천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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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시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의림지와 국가등록 문화재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제천 문화재야행’을 연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제천 문화재야행은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를 주제로, 역사해설‧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다양한 거리 조명을 통해 의림지에 내린 달빛을 표현하고,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의림지 장터를 구현할 계획이다.
행사와 연계해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의림지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유롭게 의림지를 찾아 그림을 그린 뒤 31일까지 제천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 기간 엽연초하우스에 사전 예약해 숙박하거나 제천시 일원 숙박업소 영수증을 지참해 제천시가 마련한 엽전투어를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창규 시장은 “의림지의 아름다움을 통해 따스한 마음의 위로를 받고 문화의 풍요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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