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3 동두천 락 페스티벌', 25~26일 소요산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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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인 제23회'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용산 캠프케이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첫날 락 밴드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국내 최정상 락 뮤지션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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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신인 락밴드 등용문인 제23회'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지난 8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용산 캠프케이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첫날 락 밴드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둘째 날은 국내 최정상 락 뮤지션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은 6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락밴드 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이파란'밴드, 일반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은 '품바21' 밴드가 수상했다. 이어 경연대회 출신 밴드 스프링스, 크랙샷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전날 경연대회 대상팀을 비롯한 8개 수상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떠오르는 신예 지소쿠리클럽과 구만(9.10000),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는 너드커넥션과 솔루션스, 폭발적인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로맨틱펀치, 한국 인디 밴드계의 상징인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의 열광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하며 소요산을 찾은 락 마니아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국내 최장수 락 페스티벌을 만들고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어온 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실력있는 락 밴드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락의 발상지로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동두천을 찾은 모든 분이 즐거운 함성으로 소요산을 채워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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