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지 향상'…양구군, 마을 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 활발

양지웅 2023. 8. 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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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마을 복지와 주민 편의를 높이고자 마을 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총 91개며 군은 매년 마을로부터 시설물 정비 사업을 신청받아 시설 신축과 증축, 리모델링,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흥원 군수는 "마을 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증진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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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7개 신축 추진…비 가림·도배 등 시설 상시 보수
양구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마을 복지와 주민 편의를 높이고자 마을 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총 91개며 군은 매년 마을로부터 시설물 정비 사업을 신청받아 시설 신축과 증축, 리모델링, 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양구읍 중2리와 동수리, 국토정중앙면 창1·3리, 원리, 방산면 장평리, 동면 원당리 등 총 7곳에서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했다.

이들 중 중2리 마을회관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1억원 등 총 39억원을 들여 다기능 통합복지시설로 지을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회관 전수조사를 진행해 37곳에서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수시로 보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군수는 "마을 공동이용시설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 증진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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