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피프티 멤버들 돌아오길…두 달동안 고통"

법원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가운데,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심경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에는 '[기자수첩356]전홍준대표 단독 인터뷰 "템퍼링집단 응징하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전홍준 대표의 심경도 함께 담겼다. 전 대표는 "두 달이 조금 지났는데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기각 판정이 나니까 그래도 억울함을 받아들여줬구나(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또 법무법인과 긴급회의를 통해 로드맵을 짤 계획이라며 "저의 변하지 않는 원칙은 애들이 돌아오는 것. 현실을 깨닫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이와함께 "(멤버들을) 강탈해 가려고 했던 템퍼링 집단을 응징하는 거다. 끝까지 법의 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며 "형사고소를 했고 증거는 넘치니까 법의 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그는 끝으로 "많은 대중들이 저를, 회사를 응원해 주셔서 진짜 눈물나게 감사하고, 나도 잘되면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한테 조금이나마 모래알처럼 응원을 해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6월19일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은 피프티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법률대리인 측은 판결문을 토대로 항소 등 대응 반안에 대해 멤버들과 의논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