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등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 위해 정부 합동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의 생산 및 유통 실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30일부터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의 가격과 수급이 안정되도록 생산 및 유통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유통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 우리 수산물은 지금도 안전하고, 앞으로도 철저히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니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수산물을 애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의 생산 및 유통 실태를 면밀히 살피기 위해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오는 30일부터 주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 현장점검은 30일 전라남도 신안, 경상남도 통영, 거제 등 총 3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이들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천일염, 미역·다시마, 건어물(김·굴비·명태·오징어·멸치), 새우젓 등 주요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동향, 출하 전 보관량, 유통 이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수산물의 적기 출하와 유통을 독려하고, 시장 안정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 앞서 해수부는 28일 세종에서 유관기관과 정부 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효과적인 합동점검 실시계획과 수산물 유통 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해수부는 현재 운영 중인 유통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에도 즉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의 가격과 수급이 안정되도록 생산 및 유통 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유통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 우리 수산물은 지금도 안전하고, 앞으로도 철저히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니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시고 계속해서 우리 수산물을 애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아침 세트?’…장예찬 “매일 공무원 시켜 준비” 주장
- “광어·우럭 모듬회에 고등어구이가 한 접시에”…직원 몰린 대통령실 구내식당
- ‘마음 약해서’ ‘십오야’ 부른 와일드캣츠 리드싱어 임종임 별세
- ‘月매출 6800만원 횟집’ 남편 “가게 아내 명의…난 노예 같다”
- 尹 “현장 경찰 전원에 저위험 권총 보급…2025년 병사 봉급 200만원”
- 톱배우 허진, 갑질로 연예계 퇴출 “연속극 출연 힘들어”
- [단독]정부,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추진…“추석 때 6일 쉰다”
- 美 남극기지 성폭력 난무… 호신용 망치 품고 ‘살아남은’ 女정비공
- ‘쓰레기는 되지말자’ 문구, 뚝섬유원지역에 등장 왜?…시민들 ‘당혹’
- ‘헉! 뇌 속에서 8cm 벌레가 꿈틀’…건망증 앓던 여성 뇌에 비단뱀 기생회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