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고추 가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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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현장에서 판매될 건고추와 고춧가루 가격이 결정됐다.
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건고추 600g 기준 1만 8000원, 고춧가루 1㎏ 기준 4만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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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1㎏ 4만 5000원
[청양]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현장에서 판매될 건고추와 고춧가루 가격이 결정됐다.
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건고추 600g 기준 1만 8000원, 고춧가루 1㎏ 기준 4만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건고추는 매운 정도 구분 없이 '보통 맛' 단품 6㎏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500g-3㎏ 단위로 보통 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청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 구매나 온라인 구매 모두 택배비 무료이며 건고추 6㎏ 1포를 구매하면 1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 스틱 제품이 제공되고 고춧가루 1㎏을 구매하면 3000원 상당의 표고버섯 가루 스틱 제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 세척과 공동선별,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 3000포(6㎏)를 한정 판매하며 고춧가루는 HACCP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 고춧가루를 판매한다. 축제 후에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는 그동안 각 생산자위주로 판매하던 것을 전량 각 농협(청양·화성·정산)에서 구매해 재 선별 후 청양농협이 보증하는 명품고추로 구분해 판매키로 결정돼 소비자에게 더욱 큰 신뢰감을 선물, 소비자들의 큰 호감도와 신뢰감을 얻는 명품청양고추로 판매될 예정이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위원회는 "이번 문화축제는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다시 태어나는 소비자명품고추와 구기자로 탄생키 위해 전 선별위원을 포함해 농협전 직원이 최고의 고추로 재 선별하는 이중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해질 것이다" 며 "많은 축제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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