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 11월1~5일

한송학 기자 2023. 8. 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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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11월1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1회째인 박람회는 국내·외 250여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주제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1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대규모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의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서 준비해 즐겁고 안전하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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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종합경기장 일원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행사장 전경(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11월1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1회째인 박람회는 국내·외 250여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주제로 펼쳐진다.

8개의 대형 실내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야외 공간에서는 첨단농업용 드론과 무인헬기를 선보인다. 지역 우수 농·특산품 부스도 운영하며 해외문화와 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외관도 있다.

시에서 직접 재배한 종자생명관, 도시민이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농업체험관, 치유 힐링농업관 등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대한다.

동반행사로 진주국화작품전시회,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 제25회 수출탑시상식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1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대규모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의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서 준비해 즐겁고 안전하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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