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피아체레앙상블, 9월 26일 경기아트센터서 창단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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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피아체레앙상블(총예술감독 김명신)은 오는 9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경기피아체레앙상블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전문 연주자 24명의 피아니스트가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단체다.
연주회는 경기피아체레앙상블앙상블이 주최·주관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해 열린다.
김명신 총예술감독은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레파토리를 발굴해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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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피아체레앙상블(총예술감독 김명신)은 오는 9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경기피아체레앙상블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전문 연주자 24명의 피아니스트가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단체다.
연주회는 경기피아체레앙상블앙상블이 주최·주관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해 열린다.
경기피아체레앙상블은 이날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교향곡 40번’을 시작으로 전래동요를 주제로 한 김수아의 ‘두꺼비 변주곡’, 단순함의 위대성을 보여주는 라벨의 ‘볼레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작품들을 메들리로 편곡한 조영준의 ‘The Classics’ 등의 곡과 드럼, 퍼쿠션과 함께 다양하고 화려한 피아노 앙상블 연주도 선보인다.
김명신 총예술감독은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레파토리를 발굴해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예술감독은 한양대학교 음대와 영국 Royal College of Music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친 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독주회와 협연, 듀오리사이틀 연주회를 연 바 있으며, 제5회 일본 국제 피아노 두오 협회 주최 콩쿠르 입상 및 한국 피아노 듀오 협회 주최 콩쿠르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세대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 및 협성대 객원교수, 수원음악협회 수석부회장, 수원문화도시포럼 이사로 활동 중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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