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박은빈·이제훈, 8년 만에 재회...부부 케미 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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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빈, 이제훈이 진행자라니! 주최자 안목 칭찬한다", "두 사람 모두 크게 성장하고 만난거라 뿌듯하다", "'비밀의 문' 좋았는데 또 부부 연기 해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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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27일 개막식 사회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를 통해 대상을 받은 배우 박은빈과 '모범택시' 시리즈를 연달아 히트시킨 배우 이제훈이 함께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방영한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드라마 속 이제훈은 사도세자 이선 역을, 박은빈은 사도세자의 아내 혜경궁 홍씨 역을 연기했다. 사극에서 부부 사이를 연기한 두 사람이 약 8년 만에 영화제 사회에서 다시 만나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진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빈, 이제훈이 진행자라니! 주최자 안목 칭찬한다", "두 사람 모두 크게 성장하고 만난거라 뿌듯하다", "'비밀의 문' 좋았는데 또 부부 연기 해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밀의 문' 이후 박은빈은 '청춘시대(2016)', '스토브리그'(2019)'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전 세계적 흥행을 일으키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제훈 역시 '아이 캔 스피크'(2017), '무브 투 헤픈: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2021), '모범택시' 시리즈 등을 통해 그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가수가 꿈인 전라도 외딴 섬에 사는 소녀 역을 연기한다. 이제훈은 2024년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에서 형사 역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세 배우로 거듭난 박은빈, 이제훈.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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