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제·사회단체 "새만금신공항 정상 추진" 촉구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8.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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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상공인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새만금국제공항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2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국제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라며 "다른 지역 공항과 동등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새만금국제공항이 없다면 전북의 도약은 기대할 수 없다"면서 "새만금의 잠재력은 반쪽짜리 신세에 불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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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09개 단체 참여
조기건설 추진연합 "국책사업, 계획대로 해야"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2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항 건설 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최명국 기자

전북지역 상공인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새만금국제공항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2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국제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라며 "다른 지역 공항과 동등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새만금은 동네북이 아니다. 새만금국제공항을 모략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도민들과 함께 강경하게 맞설 것"이라고 했다.

또 "새만금국제공항이 없다면 전북의 도약은 기대할 수 없다"면서 "새만금의 잠재력은 반쪽짜리 신세에 불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만금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도내 경제, 사회, 체육, 건설·교통, 여성 등 5개 분야 209개 단체로 구성됐다.

한편,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새만금국제공항 예산은 66억원으로, 국토교통부가 요구한 580억원 가운데 약 11%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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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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