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핸드볼 SK호크스, 韓 구단 최초 외국인 감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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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실업 핸드볼 SK호크스가 국내 구단 최초로 외국인 지도자를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이일우 SK호크스 단장은 "아우바레스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SK호크스가 아시아 명문 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국내 핸드볼 리그가 팬들에게 인정받고, 핸드볼 저변이 확대돼 갈 수 있도록 구단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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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실업 핸드볼 SK호크스가 국내 구단 최초로 외국인 지도자를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29일 SK호크스는 새 사령탑으로 포르투갈 출신 누누 아우바레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간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사례는 있어도 구단이 외국인 지도자를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포르투갈 남자 핸드볼 1부 리그 클럽팀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아우바레스 감독은 포르투갈 1, 2부 리그와 이스라엘 리그 등 유럽 무대를 돌며 지도력을 키워왔다.
SK호크스는 "탄탄한 경력의 아우바레스 감독이 SK호크스는 물론, 침체한 한국 핸드볼 전반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일우 SK호크스 단장은 "아우바레스 감독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SK호크스가 아시아 명문 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국내 핸드볼 리그가 팬들에게 인정받고, 핸드볼 저변이 확대돼 갈 수 있도록 구단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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