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철 보은군의원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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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의회 김응철(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영농 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환경 오염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38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영농폐기물은 수시로 많은 양이 발생하는 데다 처리비용까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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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회 김응철(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영농 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환경 오염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38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영농폐기물은 수시로 많은 양이 발생하는 데다 처리비용까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에서는 상반기 1억4000만원을 들여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의 영농폐기물을 일부 수거했지만 부족한 실정"이라며 "하반기에는 수거 계획마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농폐기물은 1년 1회 수거 사업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 특성을 고려해 연중 수시 처리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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