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지스타 4년 만의 귀환…게임 장르 다변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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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3'의 B2B관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여러 장르의 신작과 신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도 같이 소개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 게임과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 만큼,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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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3'의 B2B관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스타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스페셜포스' IP(지식재산권)로 유명한 드래곤플라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식적으로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 올해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을 소개해 기업 간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IP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업 투자 및 논의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게임형 DTx(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도 선보인다.
드래곤플라이가 출시 예정인 게임은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 C' △서브컬처 방치형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 △서브컬쳐 RPG 게임 '프로젝트 N' 등이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여러 장르의 신작과 신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도 같이 소개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 게임과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 만큼,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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