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9월 2일부터 이틀간 개최

이재용 2023. 8. 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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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부터 3일까지 이틀간 철원군 고석정 일대에서 열린다.

2018년부터 평화를 노래하는 콘셉트로 철원에서 시작된 DMZ피스트레인은 음악을 통해 국가·정치·경제·이념·인종을 초월하고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기 위해 비상업적,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로 열려왔다.

철원군민이나 철원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군인들은 DMZ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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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3일 철원 고석정 일대에선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DMZ피스트레인 사무국 제공

DMZ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부터 3일까지 이틀간 철원군 고석정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너만의 리듬에 맞춰’를 슬로건으로 총 10개국에서 국내 16개팀, 해외 10개팀 등 모두 26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2일 250, 게이트플라워즈, 베리코이버니, 이상은, CHRPMA, TootArd 등이 출연하며 3일 김뜻돌, 마인앤트메리, 소금, 최백호, FRENTE CUMBIERO, KIKI 등 26개 팀이 참여한다.

2018년부터 평화를 노래하는 콘셉트로 철원에서 시작된 DMZ피스트레인은 음악을 통해 국가·정치·경제·이념·인종을 초월하고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기 위해 비상업적,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로 열려왔다.

특히 유명 뮤지션보다 시대를 반영한 음악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국적과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랐다.

 

 

▲ 9월2~3일 철원 고석정 일대에선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DMZ피스트레인 사무국 제공

 

이번 행사를 마련한 철원군은 올해 5월에 진행한 1차 티켓 판매가 모두 완료된 만큼 예년에 비해 두 배 많은 1만여명 이상의 관객들이 DMZ피스트레인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석정 잔디광장 옆 고석정랜드 부지를 확보하고 화장실과 주차관리 인력 충원 등 페스티벌 준비에 나서고 있다.

철원군민이나 철원지역에서 복무하고 있는 군인들은 DMZ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관람할 수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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