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차 부숴 물의 빚은 군산시의회 우종삼 의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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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벽돌로 부인의 차를 부숴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군산시의회 우종삼 의원이 28일 열린 군산시의회 임시회 신상발언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우종삼 의원은 29일 신상발언을 통해 "공인으로서 몸가짐을 조심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의원으로서 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의원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켜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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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벽돌로 부인의 차를 부숴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군산시의회 우종삼 의원이 28일 열린 군산시의회 임시회 신상발언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우종삼 의원은 29일 신상발언을 통해 "공인으로서 몸가짐을 조심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의원으로서 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의원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켜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우종삼 의원은 "시의회 명예를 실추시킨 것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의회에서 결정하는 처분에 대해서도 달게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종삼 의원은 "한순간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깊은 실망을 드린 점 깊이 후회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숙하는 마음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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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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