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환자 발생에 중국·몽골 등 검역관리지역 지정

배삼진 2023. 8. 29. 13: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페스트 확진 환자가 발생한 몽골을 감염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이로써 페스트 검역관리지역은 앞서 지정된 중국과 콩고민주공화국에 이어 3개국으로 늘었습니다.

페스트는 중국 내몽골자치구와 몽골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중국과 몽골에서 올해 6월부터 이달까지 확진자가 5명 보고됐습니다.

질병청은 검역관리지역에서 국내에 입국할 때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통해 유증상자를 감시하는 등 강화된 검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질병관리청 #페스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