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경주 산내면·칠곡 가산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방준혁 2023. 8. 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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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강원 고성군과 경북 경주시 산내면, 칠곡군 가산면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태풍 피해에 대한 관계부처의 정밀 합동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뤄진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와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농림부와 해수부에 농축수산물 수급불안이 발생하지 않게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고성 #경주 #칠곡 #특별재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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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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