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성희롱 등 악플 고충…"앞으로, 선처없이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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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성희롱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로 고통받고 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최근 권은비를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 온라인 게시물들을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추후 악의적 게시물 발견 시,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은비는 올해 '워터밤' 등 축제에 참여해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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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권은비가 성희롱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로 고통받고 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최근 권은비를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 온라인 게시물들을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 역시 악성 글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것. "게시물들의 적절하지 않은 표현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다수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 "추후 악의적 게시물 발견 시,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은비는 올해 '워터밤' 등 축제에 참여해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여러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했다.
음원 역주행도 시작됐다.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곡 '언더워터'가 그 주인공.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히 순위가 오르는 중이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로 컴백했다. 이 곡으로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에서 해외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톱10을 기록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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