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진료 상담회 연 부산시…"5개 의료기관, 환자 42명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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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부산시와 일본 환자 유치를 위한 진료 상담회를 오사카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진료 상담회는 '일본 타깃 의료기관-환자 B2C 상담회'로 부산 의료기관과 일본 현지 환자가 1대1 대면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본 현지에서 관심도가 높은 미용·성형·한방 분야의 5개 부산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현지 환자 42명과 진료 상담이 이뤄졌다.
참여 의료기관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일본인 환자 유치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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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부산시와 일본 환자 유치를 위한 진료 상담회를 오사카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진료 상담회는 '일본 타깃 의료기관-환자 B2C 상담회'로 부산 의료기관과 일본 현지 환자가 1대1 대면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본 현지에서 관심도가 높은 미용·성형·한방 분야의 5개 부산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현지 환자 42명과 진료 상담이 이뤄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상담자 중 절반 이상이 올해 혹은 내년에 부산 지역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 현지 상담자들은 부산에서의 의료 서비스 장점으로 ▲시술의 다양성 ▲가격의 합리성 ▲의료기관의 신뢰성 등을 꼽았다.
참여 의료기관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일본인 환자 유치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오지환 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 단장은 "부산은 한국에서도 일본과 가장 인접한 도시로, 직항 항공이나 선박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많은 일본인 환자가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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