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犬 입마개 일침 “산책마다 4천만 원, 1억 보상해 줄 거냐”(개훌륭)[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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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반려견 입마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형욱은 고민 가정을 찾아 "입마개는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 하는 거다"라고 했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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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형욱이 반려견 입마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8월 2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입질이 고민인 보더콜리 가정이 찾아왔다.

강형욱은 고민 가정을 찾아 "입마개는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 하는 거다"라고 했다.

그는 "반려견이 밖에서 누군가를 물면 해외에서는 어마어마한 벌금을 문다. 우리 나라 법이 아직 공격적인 반려견에 대처하는 정교한 법이 없다. 물림 사고를 일으켰던 개가 반려견 운동장에 또 갈 수 있는 현실이다. 해외는 문 개를 안락사를 시키거나 돈을 엄청 물리게 한다"라고 했다.

또 강형욱은 "보상금액이 캘리포니아 기준 평균 4800만 원이라는 기록이 있다"며 "4800만 원 매번 물어줄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다.

그는 "일본에서는 자전거 탑승 중 닥스훈트 짖는 소리에 넘어져 1억 5천 배상 받았다"라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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