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안심식당 지정업소 254개소 실천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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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실천 과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정업소 254개소를 불시에 방문해 4가지 실천 과제를 검사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및 실천 과제 이행실태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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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안심식당 지정업소 실천 과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 실시 등 4가지 수칙을 준수한다.
점검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정업소 254개소를 불시에 방문해 4가지 실천 과제를 검사한다.
실천 업소에는 수저, 포장지 등 홍보물을 지급하고 미준수 업소에는 1차 계도 후 개선 의지가 없는 경우 지정을 취소한다.
올해 신규 지정된 안심식당은 60개소며 구는 신규 업소에 지정표지판, 덜어 먹는 식기구, 수저 소독 살균기 등 10만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지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및 실천 과제 이행실태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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