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고 이웃 둔기로 폭행…50대 구속영장
강인 2023. 8. 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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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로 이웃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께 정읍시 태인면 B씨 집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B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재범을 우려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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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둔기로 이웃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께 정읍시 태인면 B씨 집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B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B씨는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재범을 우려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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