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서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30일 개최

이순철 기자 2023. 8. 29.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양양서핑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양양이 서핑의 메카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서핑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대회 기간 해변에서 거친 파도들과 싸우는 서퍼들의 뜨거운 향연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핑대회 모습.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2023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가 오는 30일 갯마을 해변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양양서핑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예선전을 시작으로 지역 내 5개 해변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서핑협회에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양양이 서핑의 메카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다.

대회는 숏보드, 롱보드, SUP보드(패들보드) 종목으로 이뤄져, 서핑선수 및 동호인 서퍼 12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30일 갯마을 해변에서 롱보드 예선전을 시작으로, 숏보드 예선전은 남애1리 해변, SUP보드 결승전은 동산해변, 숏보드 결승전은 기사문해변에서 열린다.

롱보드 결승전은 물치해변에서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특히 서핑은 날씨에 따라 파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대회 5일 전에 경기 일정이 정해져 남은 남/여 숏보드·롱보드·SUP보드 결승전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은 각 종목별 해양수산부장관상(1위),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2위), 양양군수상(3위)으로, 시상금은 롱보드·숏보드는 1위 300만원, 2위 150만원, 3위 50만원, SUP보드는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2023 양양서핑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중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서핑 동호인뿐만 아니라 서핑을 처음 접하는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 서핑대회 시상식 및 DJ 파티, 서핑 체험과 해변요가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서핑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대회 기간 해변에서 거친 파도들과 싸우는 서퍼들의 뜨거운 향연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