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난 게으른 게 아니라 효율적인 거다” 해명(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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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어록에 대해 해명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내일도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오늘 할 필요는 없다'라는 말 때문에 저를 게으르게 보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저는 게으르지 않다. 효율적인 거다"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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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어록에 대해 해명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어록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내일도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오늘 할 필요는 없다’라는 말 때문에 저를 게으르게 보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저는 게으르지 않다. 효율적인 거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박명수는 “오늘은 비가 오기도 하고 몸도 여기저기 찌뿌둥하다. 굳이 오늘 안 해도 된다. 내일의 내가 더 잘할 거다”라며 “내일의 나를 믿고 오늘은 게으름을 좀 피워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청취자가 “그러면 ‘라디오쇼’도 내일 들어도 되냐?”라며 문자를 보내자 박명수는 “‘라디오쇼’는 매일 생방송이기 때문에 오늘 방송은 오늘 들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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