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트레이닝복' 입고 아내 사업 론칭 행사 참석...외조 맞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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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저스틴 비버가 아내 사업 외조를 위해 나섰다.
28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29)는 아내 헤일리 비버(26)의 화장품 사업 브랜드인 로드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가 행사장에 등장하자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가 저스틴 비버의 업무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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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가 아내 사업 외조를 위해 나섰다.
28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29)는 아내 헤일리 비버(26)의 화장품 사업 브랜드인 로드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저스틴 비버는 회색 트레이닝복 상·하의에 모자를 매치한 편안한 모습이었다. 그는 노란색 샌들을 신고 헤일리 비버를 따라 나섰다.
공식 석상 자리에는 맞지 않는 패션이었으나, 저스틴 비버는 남다른 아우라로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반면 헤일리 비버는 빨간색 미니 드레스와 하이힐까지 갖춰 입은 모습이었다. 그는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 가방에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된 'B' 이니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가 행사장에 등장하자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오랫동안 소속되어 있던 소속사 SB프로젝트의 대표 스쿠터 브라운과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몇 달 동안 연락이 끊어진 상태라는 보도가 이어졌고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전히 함께 일을 하고 있으며 "저스틴 비버가 스쿠터 브라운 소속으로 새 음악과 새 싱글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가 저스틴 비버의 업무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헤일리 비버가 남편의 비즈니스 업무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헤일리 비버가 통제권을 쥐고 크게 관여하고 있다. 그는 회의에 참여해 저스틴 비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면서 "헤일리 비버는 저스틴 비버가 하는 모든 일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약 8년간 연애를 지속해 오던 중, 2015년 잠시 헤어졌을 때 헤일리 비버와 만난 바 있다. 이후 2018년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와 헤어진 직후 헤일리 비버와 연애, 결혼까지 발표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저스틴 비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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