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하락하는 한우 '추석까지 이어질 전망'

이승배 기자 2023. 8. 29. 1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한우 1마리 가격이 평년보다 100여만원 떨어지며 추석 수요에도 도매가는 10%가량 낮을 전망이 나오고 있다.

2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한우 송아지(6~7개월령) 산지가격은 암송아지 225만원, 수송아지 359만원으로 평년(암 330만원, 수 435만원)대비 31.9%, 17.3% 각각 하락했다.

송아지 가격의 하락은 한우의 도축 마릿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한우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지난달 한우 1마리 가격이 평년보다 100여만원 떨어지며 추석 수요에도 도매가는 10%가량 낮을 전망이 나오고 있다. 2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한우 송아지(6~7개월령) 산지가격은 암송아지 225만원, 수송아지 359만원으로 평년(암 330만원, 수 435만원)대비 31.9%, 17.3% 각각 하락했다. 송아지 가격의 하락은 한우의 도축 마릿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 한우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2023.8.29/뉴스1

photo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